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으로 안심 농사 지으세요

함양군, 논·밭작물·과수·농업시설 등 57개 품목 재배품종별 설정 기간 내 가입

  • 기사입력 : 2018-05-11 14:40:48
  •   
  • 메인이미지


    함양군은 태풍, 폭설,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과 농업용시설 피해손실 보전과 농업인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여 안정적 재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받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군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폭설 등이 빈발하고 태풍 및 계절을 무시한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확대될 것을 우려해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농작물을 2017년도 53개 품목에서 2018년도에는 4개 품목을 추가 확대하였다.

    이에 따라 군은 군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논, 밭작물 및 과수, 농업시설로 재배품종별로 설정된 보험판매기간 내에 가입해 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판매 품종과 기간은 △사과·배·단감 △벼=4월3일~6월23일 △고추=4월10일~5월26일 △고구마=5월1일~5월31일 △옥수수=5월1일~6월9일 △봄감자=5월15일~6월9일, 가을감자=7월17일~9월8일 △콩=6월5일~7월21일 △양파=11월1일~12월1일 △배(적과전종합위험)=11월1일~12월1일 등이다.

    농작물재해보험을 가입하고자 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후 지역농협에서 보험가입 신청을 하면 된다.

    박윤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보험료는 85%를 지원하고 농가에서는 자부담 15%만 부담하므로 재해보험 가입으로 안정적 소득 확보하고 기후변화 등으로 재해를 예상하기가 어려우므로 농작물의 피해에 따른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반드시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