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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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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북면 폭염 취약계층에 “가가호호 안부콜” 실시

  • 기사입력 : 2018-08-08 17: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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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부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병기)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지난 6월 말부터 홀로노인, 중증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가가호호 안부콜’을 실시하고 있다.

    부북면 복지행정담당공무원과 장애인일자리도우미가 폭염취약세대(주민등록상 홀로노인 등 취약계층 555명)에 주기적으로 안부확인 전화를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근황과 건강을 여쭙고 무더위 쉼터(경로당) 이용을 적극 독려하여 폭염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상황을 조기에 발견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미등록 노인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전파하여 마을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최병기 부북면장은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가호호 안부콜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마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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