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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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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솔릭’피해 예방 사전대비 만전

  • 기사입력 : 2018-08-21 19: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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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19호 태풍 ‘솔릭’ 이 22일 오후부터 24일까지 우리나라 전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사전대비에 나섰다.

    6년만에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태풍은 많은 비를 동반한 중형급으로 진행 방향 오른쪽에 있는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밀양지역은 딸기, 고추 등 비닐하우스와 사과, 배, 대추 등 과수농가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부시장을 비롯한 본청 실과장들은 21일 담당 읍면동에 출장하여 공사장, 산사태, 축대, 옹벽, 저지대, 산간계곡, 야영지 등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통장 및 주민 70여명으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하여 이번 태풍에 따른 재해예찰 및 홍보활동, 경보 전달, 대피 유도, 차량통제, 응급복구 등 주요 임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밀양시는 태풍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특보 발효시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인명피해가 없도록 장비사전점검 등으로 태풍이 밀양 지역을 통과할 때까지 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밀양시 제공

    0821 제19호 태풍‘솔릭’피해 예방 사전대비 만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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