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한 줌, 이웃과 함께 나누는 하이면 새마을 회원들
- 기사입력 : 2018-09-06 16: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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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 하이면회(회장 박재길, 이문순)는 추석을 맞아 ‘쌀 한 줌 나누기 운동’을 전개했다.
19개 마을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은 각 가정을 방문해 쌀 한 줌 이상씩 모으는 나눔 활동을 연일 펼친 결과 마을별 20~80㎏의 쌀을 모았다.
이에 6일 오전 10시 하이면사무소에서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500㎏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했다.
박재길·이문순 회장은 “지역 새마을 가족들의 정성으로 모인 쌀 한 포대 한 포대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어 조금이라도 따뜻한 추석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환 하이면장은 “하이면의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를 위해 일하시는 남녀 새마을지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쌀 한 줌 나누기 운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의 실천을 몸소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고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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