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4년제 대학 신입생 정시모집이 23·24일 마감된다.
진주교육대학교와 창신대학교, 부산장신대학교는 23일까지 2014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경남대학교와 경상대학교, 가야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영산대학교, 인제대학교, 창원대학교, 한국국제대학교 등은 24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경상대는 ‘가’군은 864명, ‘다’군 427명을 모집한다.
경남과기대는 ‘나’군은 일반전형 374명, ‘다’군은 일반전형 180명, 특별전형 59명, 동반성장 및 기타전형 19명 등 총 632명을 선발한다.
경남대는 정원 내 전형으로 ‘가’군 24명, ‘나’군 580명, ‘다’군 262명 총 866명을 모집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농어촌학생 23명, 특성화고 동일계 15명, 기초생활수급자 12명 총 50명도 모집한다.
한국국제대는 ‘나’군은 일반전형 268명, 특별전형(정원 외) 43명이고 ‘다’군은 214명을 뽑는다.
진주교대는 ‘나’군 일반전형 158명, 특별전형 38명을 모집한다.
인제대는 ‘가’군 449명, ‘나’군 123명, ‘다’군 244명으로 나눠 모집한다.
창원대는 ‘가’군에서 인문사회, 자연계열 329명, ‘다’군에서 인문사회, 자연, 예체능계열 515명을 뽑는다.
학과별로 수능과 학생부 반영비율이 다르고, 실기고사와 면접고사를 치르는 학과가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5일이며, 2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등록하면 된다.
이후 2월 1일부터 26일까지 추가모집을 받는다.
한편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경남과기대가 5.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야대 3.52대 1, 경남대 3.31대 1, 경상대 4.46대 1, 영산대 2.85대 1, 인제대 4.09대 1, 창원대 4.2대 1, 한국국제대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취업률이 높은 학과에 지원자가 몰렸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차상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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