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경남도 평가 고품질 쌀 생산 최우수
- 기사입력 : 2013-12-2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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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경남도에서 실시하는 2013년 고품질 쌀 생산 및 농산시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 한해 농산시책 추진사항 중 쌀 안정생산에 필요한 면적 확보, 단일미 추진 실적, 논소득 다양화사업,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 공동방제, 교육 등 추진사항을 평가해 모든 항목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현재 밀양시의 벼 재배 면적은 6095ha, 보급종 공급은 103t으로 전체 소요량의 43%(2600ha)를 차지하며 고품질 쌀 생산 시범단지 110ha(7개소), 친환경 쌀 생산단지 25ha, 생태농업단지 50ha를 조성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또 건전 육묘를 위한 벼 육묘용 상토, 매트 지원과 병해충 발생 억제를 위해 육묘상자처리제를 지원하고 있다. 농약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노동력 절감을 위해 무인항공 방제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고비룡 기자 - 고비룡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