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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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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14개 분야 우수군 선정 ‘복지 거창’

사회복지부문 공모사업·평가서
기관표창·총상금 1억6100만원

  • 기사입력 : 2013-12-2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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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의 사회복지시책이 올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3일 거창군에 따르면 2013년 보건복지부, 안전행정부, 경상남도 등이 주관한 사회복지부문 공모사업 및 평가에서 14개 분야 우수군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1억6100만 원을 받았다.

    수상 내용을 보면 희망복지지원단이 보건복지부의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실적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 기관표창 및 시상금 5000만 원을 받았다.

    또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자치단체의 복지분야 추진실적 전반을 평가한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4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아울러 안전행정부의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200만 원을 받았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복지행정상 평가’에서도 ‘장애인 부문’과 ‘민관협력 부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각각 기관표창과 1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 우수기관 평가’에서는 수급자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맞춤형 방문보건, 생활형 맞춤서비스 제공 등 사례관리 분야의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또 ‘복지대상자 확인조사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고, 경상남도·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2013년 이웃사랑 유공 평가’에서는 ‘아림1004’운동 추진과 사례관리 등의 실적을 바탕으로 최우수군에 선정됐다.

    이 밖에 ‘삶의 쉼터 노인복지관 최우수기관 선정’, ‘지역자활센터 평가 우수기관 선정’, ‘거창노인복지센터 재가장기요양기관 최우수기관 선정’ 등 중앙정부와 사회복지기관에서 주관한 민간부문의 사회복지사업 평가에서도 뛰어난 실적과 사업성을 바탕으로 기관 및 개인표창과 함께 44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거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이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과 재원을 바탕으로 복지환경과 주민욕구에 대한 분석·평가를 통해 적합한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새로운 선도 사업들을 추진해 복지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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