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학생들이 동계방학을 맞아 해외 취업능력 강화와 현장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동계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80명의 학생들은 지난 19일 오후 인제대 본관 7층 세미나실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총 9주 과정(12월 21일∼내년 2월 25일)으로 필리핀(마닐라, 세부, 따가이따이, 클락), 싱가포르, 중국, 홍콩 현지에서 현지인과 1대 1 직무 어학연수와 현장 실무인턴십을 진행한다.
필리핀 인턴십은 관공서·호텔·학교·금융기관에서 행정업무 보조를 주로 수행하게 되며, 싱가포르는 연구소·무역·건축·유통회사에서, 중국 인턴십은 전자회사·서비스 기관에서, 홍콩 인턴십은 쇼핑센터, 호텔에서 다양한 현장 실습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인턴십에 참가하는 학생에게는 대학에서 1인당 250만 원을 지원한다. 양영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양영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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