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19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은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로 환생을 위해 천년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킨 저승 삼차사(하정우, 주지훈, 김향기)가 본래 소멸돼야 하는 원귀를 자신들의 마지막 귀인으로 선택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영화다.

  영화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 저녁 7시 총 3회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