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밀양물산소비 및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 기사입력 : 2018-09-17 15: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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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7일, 밀양아리랑시장에서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추석을 앞두고 들썩이는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하여 밀양물산소비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밀양시 생활개선회(회장 한필숙)를 비롯하여 공무원 및 상인회, 동별 주민자치위원회, 물가모니터 요원 등 70여명이 참가하여 밀양전통시장과 내일동 일대를 순회하며 밀양물산소비운동 및 가격표시제를 홍보하고, 추석 제수용품, 성수품, 개인서비스요금 등 가격 동향을 파악했다.
밀양시는 2015년부터 물산소비운동을 시작하여 올해에도 물산소비운동 캠페인, 온누리상품권 구매 운동을 비롯하여 지역농산물을 자매결연도시에 판매?홍보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밀양시 물산소비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올해 최악의 폭염·폭우로 인한 채소·과일 등 성수품 가격 급등으로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추석맞이 밀양물산소비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 모든 시민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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