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조이제)는 지난 14일 상동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노래교실을 개강했다.

상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상동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밀양시의회 설현수 의원 및 박명규 상동면 주민자치위원장, 박상문 밀양시 농촌지도자 회장 등 상동면 주요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노래교실 개강을 축하했다.

상동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지난 8월 난타를 시작으로 요가, 파크골프,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을 개강하여 농사일에 지친 주민에게 피로를 풀어주고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조이제 상동면장은 “흥겹고 즐거운 노래교실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이 더욱 화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이 행복한 상동면 만들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