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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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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18 규제개혁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기사입력 : 2018-09-20 16: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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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9일 경상남도 주관, 2018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경상남도와 관할 모든 시?군에서 제출된 39건의 규제개혁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7건의 사례가 발표 경연을 펼쳤다. 


    밀양시는 ‘시유재산의 적극적 민원해결로 지방 수목원 유치 성공’이라는 제목으로 산림녹지과 오흥쾌 산림경영담당이 대표로 출전해 발표했다.


    밀양시는 여러 가지 애로사항 중 가장 해결하기 어려웠던 산림 내 밤나무 토지보상 문제를 해결하면서 지방 수목원을 유치할 수 있었다.


    50년간 밤나무 생산단지로 대부된 시유재산이 환수되는 과정에서 오직 시민의 편에 서서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조를 통해 얻을 수 있었다.


    밀양시가 적극적으로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고충민원을 해결해 국가 지원 사업을 조기 착수할 수 있었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 공무원들이 시민의 애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지방수목원 조성사업 승인으로 50억 원의 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비를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밀양시 제공

    0920 밀양시, 2018 규제개혁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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