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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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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중, 탁구의 인재양성 인프라 구축

  • 기사입력 : 2018-10-11 15: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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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중학교는 10월 10일 오후 3시 학교체육관에서 탁구부 창단식을 갖고 경남유일의 남자 중학교 팀으로 본격 출범했다. 선수단은 올해 초 남산초등학교를 졸업한 선수들과 창원 반림중 선수들을 받아들여 총 10명의 선수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오후 3시 학교 체육관(홍의관)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이선두 군수, 손태영 군의회의장, 손호현 도의원. 군의원, 심영돈 교육장, 군내 각급 기관장, 동창생,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의령을 탁구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창단한 의령중학교 탁구부는 지역 내 탁구명문교로 전국에 이름을 떨쳤던 남산초등학교를 졸업한 선수 5명과 함께 창원 반림중학교 선수 5명을 받아들여 10명으로 구성했으며 내년부터 전국 정상에 도전한다. 이날 창단식에 즈음해 의령중 탁구부 발전을 위해 의령군을 비롯해, 체육회, 동창회, 지역기업인 등이 4,400여만 원의 발전 후원금을 전달했다.

    의령은 지난 1978년 창단한 남산초등학교 탁구로 전국에 이름을 떨쳤던 고장인 만큼 의령중학교 탁구부 창단식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의령이 탁구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선수단
    ▲교장 곽병수 ▲감독 송현창 ▲코치 이광선 ▲주장 김진택(3년), 선수 3학년 권강민, 선수 2학년 강유빈 박철우 장승우, 1학년 박규현 박준표 서승후 이원정 김민수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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