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진주 배영초 작곡동아리, 개천예술제 전국음악경연대회 3년 연속 대상 배출

  • 기사입력 : 2018-10-11 15:43:11
  •   
  • 배영초등학교(교장 류진숙)는 지난 10월 7일(일) 경상대학교에서 열린 제68회 개천예술제 전국음악경연대회 작곡부문에 참가했다. 배영초 작곡동아리는 2016년, 2017년에 이어 올해도 3년 연속 대상을 배출하는 쾌거를 얻었다.

    개천예술제 전국음악경연대회는 전통 있는 전국 규모의 음악경연대회로 올해도 우수한 실력자들이 대거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초등 고학년부 작곡 경연은 주어진 가사를 바탕으로 두도막형식의 곡을 짓는 방식이다.

    3~6학년으로 구성된 배영초 작곡동아리는 동아리 시간을 활용하여 꾸준히 작곡을 해오며 오늘의 성과를 이루었다. 동요를 만들어 함께 부르며 음악적 감수성을 나누고, 로고송을 만들어 배포하며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도 했다.

    초등 고학년 대상을 수상한 6학년 학생은 “마음 속의 멜로디를 곡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재미있다. 내가 만든 곡을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영초 류진숙 교장은 “교내동아리 활동으로 큰 성과를 이뤄낸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음악 창작활동으로 음악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영초 작곡동아리는 3년 연속 개천예술제 전국음악경연대회 대상, 전국동요작곡실기대회 단체상, 경남동요작곡실기대회 최우수학교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

    작곡.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