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새마을협의회(김권수 회장)·부녀회(최인숙 회장)는 24일, 고성읍 동외리에 한 장애가구를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성읍 새마을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8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청소활동은 물론 싱크대 교체 등으로 깨끗한 환경을 제공했다.

 김권수 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행사에 참여해준 새마을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옥희 읍장은 “열정 있는 봉사활동을 실시한 새마을 단체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행복 바이러스가 퍼져 온기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