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진주시와 (사)한국예총진주지회가 개최한 ‘진주개천미술대상전’에서 밀양시여성회관 도자기반(강사 임성훈) 수강생들의 작품이 공예부문 우수상 수상 및 입선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예부문 우수상은 그 동안의 배움으로 도자기 전등을 제작한 이순조 수강생이, 송미영 수강생과 예태숙 수강생은 도자기에 아름다운 색채를 입혀 나란히 입선하는 영광을 안았다.

해당 작품들은 기존 도자기 이미지를 약간 벗어나 자유로움과 다채롭고 흥미로운 소재로 변신한 작품들로 선보여 작품마다 창의성과 활용성이 돋보였다.

입상한 수강생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개발 및 표현하여 입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12월 밀양시여성회관 강좌 3기 수료식에 입상작품과 그 동안의 작품들을 모두 선보여 밀양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실력을 인정받겠다.”라고 전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