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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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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 소기업·소상공인 기업 옴부즈만 현장회의 개최

  • 기사입력 : 2018-10-25 16: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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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 기업 옴부즈만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고 고성군이 주최한 이번 회의에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20여명을 비롯해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고용노동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환경청 등 15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기업의 경영 고충민원을 해결하고 고용·산업위기지역 민생경제 분야 현장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해정 고성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고려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자부담 비용 10%의 감면과 미소금융의 추가 대출지원금 지원을 요청했다.

    권근상 국민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이날 제안된 사안에 대해 고성군과 중앙 관계부처 등과 협의해 정책수립 및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가 조사와 논의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회의가 형식적인 자리가 아닌 실질적인 도움의 장이 되어 앞으로의 정책에 적극 반영됐으면 한다”고 했다. 고성군 제공

    고성군, 소기업·소상공인 기업 옴부즈만 현장회의 개최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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