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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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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과 조도면, 두 아리랑의 도시가 다시 뭉쳤다!

  • 기사입력 : 2018-11-01 15: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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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창균)는 지난 30일 밀양을 방문한 자매결연도시 진도군 조도면 이장과 직원 등을 맞이하여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김상득 시의장 및 장영우 시의원, 관내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3대 아리랑 발상지(밀양, 진도, 정선) 중 두 지역민들이 한 자리에 모였기에 활발한 문화적 교류가 있어야 함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가 오갔다.

    김창균 교동장은 “오늘 교류행사로 우리 두 지역이 더욱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고맙고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경제 뿐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교류를 펼쳐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교동은 지난 2017년 11월 진도군 조도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역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우수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 합동단합대회 등 지속적인 교류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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