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서은태)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가 주관하는 2018 녹색리더 생명살림 현장교육이 2일 함양군기관단체 회의실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은 과다한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정립하여 생명자원을 아끼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지구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고취시켜 나가고자 함양군 읍면새마을부녀회장 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교육에서는 ‘생명살림 녹색생활 실천과 그린리더의 역할’에 대해 김상덕 도새마을회 사무처장의 이론강의가 있었으며 체험학습으로 가야공예연구협회 박수현 강사의 천연샴푸 만들기 등 친환경제품 시연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남도새마을회는 2014년부터 지역별로 순회하면서 녹색리더 생명살림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통영시를 비롯한 4개소에서 200명을 대상으로 녹색 리더로 양성하는 한편 전 도민을 대상으로 녹색경남 만들기 참여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함양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