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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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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 실시

  • 기사입력 : 2018-11-06 15: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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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저소득 2세대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마을별 저소득 22세대에 긴급구호비를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상시보호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주민이 직접 소외계층을 찾고, 듣고, 돕는 든든한 복지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무연마을의 독거장애인세대에 벽지·장판을 교체하고, 제대마을의 독거노인세대에 벽지·장판 교체 및 싱크대 설치(수도연결)를 지원하여, 거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실제로 상황이 어려우나 여러 사정으로 공적급여를 신청하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세대에도 긴급구호비를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병기 부북면장은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8년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관내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힘쓰는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밀양시 제공

    1106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 실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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