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1일(일),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밀양시태권도협회(회장 박영도)의 주최, 주관 하에 ‘제26회 밀양시태권도협회장배 태권도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0여 명의 초·중·고 태권도 꿈나무들이 참가하여 겨루기와 품새 종목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으로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대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엘리트 선수 발굴 및 육성과 함께 태권도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밀양시 하영삼 교육체육과장은 “태권도는 우리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온 자랑스러운 전통무예로 체력 단련은 물론 태권도 정신을 통해 건강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국기다.”라며, “이번 대회가 태권도 유망주들이 상대방을 격려하고 존중하는 태권도 정신을 계승하며 태권도인들과 함께 화합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