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하남읍 신보철 신촌 이장, 어려운 이웃 위한 백미 33포 기부

  • 기사입력 : 2018-11-08 15:19:53
  •   
  • 밀양시 하남읍 신보철 신촌이장은 직접 농사지은 쌀 20kg, 33포(163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신촌이장은 “항상 쌀 수확을 하게 되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농사지은 쌀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보철 신촌이장은 2015년부터 4년째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평소 주변을 챙기고 인심 좋은 성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여 왔다.

    민수홍 하남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해 주시고 있는 것에 대해 이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여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33포의 쌀은 홀로노인, 장애인 등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밀양시 제공

    1108 하남읍 신보철 신촌 이장, 어려운 이웃 위한 백미 33포 기부.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