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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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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읍 공무원, 농촌 일손돕기 두 팔 걷어붙여

  • 기사입력 : 2018-11-12 15: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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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하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팔소매를 걷어붙였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지역의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파 농가의 일손을 거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민의 마음으로 하남읍 백산리(김태석)의 4,000m²의 논에 양파 모종을 심기 위해 비닐하우스 6동에 멀칭 작업을 하며 비지땀을 흘렸다.

    민수홍 하남읍장은 “능숙한 일손은 아니지만 바쁜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밀양시 제공

    1112 하남읍 공무원, 농촌 일손돕기 두 팔 걷어붙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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