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내면 - (주)농심 부산공장 자매결연 체결
- 기사입력 : 2018-11-13 15: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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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손옥수)는 13일, 센터 회의실에서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얼음골사과 판로 확대를 위하여 ㈜농심 부산공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산내면 주민자치위원 및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농심 측에서는 유창열 부산공장장, 박 훈 영남권 업무지원팀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다.
㈜농심 부산공장(공장장 유창열)은 종업원수 545명, 공장부지 31,297㎡, 라면류, 스낵류, 스프류 등 월 생산능력이 320만 box(440억 원)에 이르는 대형 농식품가공회사로서 이번 밀양시 산내면과의 자매결연 체결로 지역적 전통과 기업적 문화를 존중하면서 상호 이익증진을 위하여 밀양농산물을 우선 구매하기로 하였으며 월 1회 정기적인 농산물직판행사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밀양시 산내면은 ㈜농심 임직원의 농촌방문과 관광, 농특산물 구입 및 지역정보 제공 등 적극적으로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손옥수 산내면장은 “기업체 자매결연 활동은 농촌지역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활발한 후속 교류활동을 통하여 기업체-농촌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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