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가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호림)는 찾아가는 복지사업의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하여 더불어 행복한 가곡동을 만들기 위해 주택관리공단 밀양가곡1주택관리소(소장 김정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기관은 지난 13일, 가곡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위기에 있는 주민에게 복지안전망을 제공하고, 밀양가곡1주택관리소는 반기별로 6개월 이상 관리비 체납 명단을 제공해 행정복지센터에서 생계비 지원, 후원금 지원 등을 연계하기로 했다.

밀양가곡1주택관리소 김정수 소장은 “주공1단지에 홀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이 거주하신다.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여 활력있고 웃음 넘치는 행복한 주공1단지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호림 가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관리소에 감사드린다. 가까이서 주민들을 돌보는 가곡동이 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집청소, 안부확인, 밑반찬 지원, 생필품 지원 등을 통해 많은 어려운 가구에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