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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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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면, 자매결연도시와 농촌일손돕기 실시

  • 기사입력 : 2018-11-18 17: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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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상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병진)는 지난 15일 자매결연도시 인 부산시 연산9동과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섰다.

    이날 부산시 연산9동 삼성여객(주) 사원 20명과 상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자원봉사단체, 면직원 등 30여 명은 산내면 사과 동록피해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에 힘을 보탰다.

    상남면과 부산시 연제구 연산9동은 지난 2015년 12월 자매결연 후 농촌일손돕기, 각종 행사 초청, 사회단체 간 교류, 농산물 직거래 운영 등을 통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 함께한 부산시 연산 9동의 삼성여객(주)는 작년  관내 감 농가 수확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사과 동록 피해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내면 사과 농가의 사과 수확을 도우며 자매도시와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며 뜻깊은 땀방울을 함께 흘렸다.

    상남면 부면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자매결연도시와의 유대강화는 물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자매도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우호증진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

    1116 상남면, 자매결연도시와 농촌일손돕기 실시(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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