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조이제)는 지난 19일, 자매결연     도시인 가야1동 주민센터(동장 문경수)를 방문해 화합을 다지기 위한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양 기관의 유관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하여 상호 인사를 나누었으며, 상동면에서는 지역의 우수 농산물인 감말랭이 75박스와 참나물 30박스를 준비하여 가야1동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양 기관은 밀양아리랑대축제, 장미와 함께하는 음악회, 가야1동 경로잔치 등 지역의 큰 행사시 상호 교류하며 우호를 증진시켜 왔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시 농가를 위해 가야1동 통장과 주민자치 위원들이 감 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고, 11월에는 가야1동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산내면 사과 농가에 사과 따기 봉사를 했다.

조이제 상동면장은 “추후 가야1동과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상호 기관간 우호를 증진하고 상동면의 청정 농산물 홍보 및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