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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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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어려움은 우리가 먼저, 직접 도와요

  • 기사입력 : 2018-11-20 15: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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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청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용핵, 민간위원장 유길호)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두곡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했다.

    청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4차례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 이번 지원 세대는 뇌병변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고 거주하는 주택은 노후가 심해 방문이 부서지고 전기배선도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부엌배관 누수도 심해 모두 곰팡이가 핀 상황이었다.

    이에 누수 배관공사 후 도배·장판, 내부 전기설비 정비 및 전등교체, 방문 교체, 욕실 수리 등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청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가구주가 그동안 치우지 못했던 짐들을 청소하는데 힘을 보탰다.

    유길호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적극 지원하여 주어 감사하고, 청도면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와 연계하여 20일에는 외벽 페인트작업도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찾아 돕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정보도 많고 이웃의 어려움을 더 공감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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