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7일 (수)
전체메뉴

제석초,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우수학교 선정

  • 기사입력 : 2018-12-02 17:28:07
  •   
  • -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적극 참여

    - 세계시민의식 함양 전개 

    통영 제석초등학교(교장 이종국)는 지난 11월 28일에 월드비젼과 EBS가 공동 주최한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에 ’경남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즐거운 교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월드비전이 2012년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2014년부터 EBS과 공동개최를 주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따뜻하게 말해줘’를 주제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여 전국 1114개교, 2046개 학급, 총 5만765여 명이 참여했다. 전국의 초중고 학급 또는 12명 이상의 동아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발적 프로그램으로, 캠페인 송에 맞춰 플래시몹을 수행하고 촬영하여 영상을 유튜브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석초는 ‘교실에서 찾은 희망 ’ 캠페인에 참여하여 2개 학급이 으뜸상을 수상하였고, ‘교실에서 찾은 희망 우수학교 ’로 선정되어 11월 28일 오후 2시에 본교 교장실에서 상장과 상품 전달식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이 캠페인을 통해 친구들과 더 친해진 계기가 되었다고 했으며, 학급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목표를 정해 실천해보니 성취감과 함께 공동체 의식이 싹튼 것 같다.”고 했다.

    이종국 교장은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에 참여해 준 학생들이 고맙고 학생들이 만든 교실에서 찾은 희망 동영상을 함께 감상하면서 모두가 행복해지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하였다.

    한편 제석초등학교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해의 날 (International Literacy Day, 매년 9월 8일)’을 기념하여 실시한 “무비(無非)데이”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우수한 활동 결과를 보내준 학교로 선정되어 작은 선물도 제공받았다. 경남교육청 제공

    제석초교실에서찾은희망캠페인보도자료2.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