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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밀양원천 요넥스코리아 주니어오픈 국제 배드민턴대회 성황리에 폐막

  • 기사입력 : 2018-12-17 16: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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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18 밀양원천 요넥스코리아 주니어오픈 국제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한국 초·중·고 배드민턴연맹, 경남도·밀양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였으며 15개국 1,046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막강한 대결을 펼쳤다.

    각 종목별로 한국 선수들이 우승을 거듭했고 19세 이하 부분에서 △남자 복식에 광명북고 정우민, 기동주 △남자 단식 광명북고 정우민, 17세이하 부분 △혼합복식에서 진광고 이학주, 성지여고 김가람, △여자복식에 김천여고 김보령, 광주체고 유아연, △남자복식에 진광고 이학주, 이상협 △여자단식 성일여고 최혜진, 15세 이하 부분에서 △여자복식 언주중 최경진, 포천여중 정유빈, △남자복식 부산동중 허태윤, 김병재, 13세 이하부분에서 △여자복식 남원주초 김민지, 김민선, △남자복식 매봉초 이정민, 서준서 △여자단식 자양초 김도연, △남자단식 길원초 조현우가 우승을 차지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요넥스코리아 주니어오픈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의 국제대회 승인을 받은 대회로 각국에서 모인 배드민턴 꿈나무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배드민턴을 통해 세계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하며 “내년 3월에 개최될 봄철 종별 배드민턴 대회 역시 밀양을 방문하는 선수나 임원 및 가족들에게 더 만족스러운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각국 선수단·임원 및 학부모가 밀양시를 방문하여 16일까지 머물며 소비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되며, 아울러 시청서문 상가번영회에서는 계속적으로 밀양에서 전국, 국제 규모의 대회가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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