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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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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가득 함양군 축구인의 밤 행사 성료

  • 기사입력 : 2018-12-25 16: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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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 축구의 발전과 저변확대에 힘써온 축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을 전하는 ‘2018 함양군 축구인의 밤’ 행사가 지난 21일 오후 성림웨딩홀에서 개최됐다.

    함양군축구협회(협회장 안병명)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임재구 도의원 등 내빈들을 비롯해 축구협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한해 동안 함양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한 축구인들을 격려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함양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에게 공로패 및 특별상, 감사패 수여, 최우수클럽상 및 최우수직장상, 최우수선수상, 최우수 이사상 등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홍성모·원승현씨 등 2명이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 구도훈씨가 특별상을, 함양신협이 감사패를 받았다. 또 최우수클럽상에는 병곡FC가, 최우수직장상에는 함양군청, 최우수이사상은 김용옥, 최우수선수상은 공도섭씨가 수상하여 한해 동안 축구 발전을 위해 힘써온 이들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450만원이 전달되었으며, 함양출신 축구 선수 1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되는 등 뜻깊은 뜻깊은 행사가 이어졌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지난 도민체육대회와 생활체육대축전 등에서 함양 축구의 위상을 드높인 것은 물론 11월에는 우리 함양의 축구 유망주들이 독일의 선진 축구를 배우고 돌아오는 등 함양 축구가 날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는 축구협회가 더욱 발전하여 함양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라고 말했다. 함양군 제공

    2018 축구인의밤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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