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교가 21일을 시작으로 겨울방학을 맞이하면서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대구 이월드에서 초등학생 39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발달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맑고 화창한 날씨 속에서 눈썰매, 동물농장, 케이블카를 비롯하여 다양한 놀이기구들을 또래와 함께 타고 즐기는 시간을 가지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밀양시드림스타트는 현재 관내 취약계층 0세~12세 아동 317명을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하여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네가지 영역에서 아동과 그 가족의 욕구에 맞는 통합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