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교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진)는 지난 21일 관내 15개 기관단체,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교동 기관단체 합동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이병희 도의원, 김상득 시의장, 장영우 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만찬과 노래자랑, 회원들이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이벤트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를 주최한 교동주민자치위원회 김영진 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며, 같이 웃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교동이 더욱 더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창균 교동장은 “힘든 시기이지만 이렇듯 모두가 화합하고 서로를 위함으로써 다가오는 2019년 또다시 희망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 보람찬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기관단체 합동 송년의 밤’ 행사는 동민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15개 교동 기관단체장이 마음을 모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