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초동면 ⇔ 초동특별농공단지협의회 기업체와 자매결연 협약식
- 기사입력 : 2019-01-14 15: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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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초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철)는 지난 11일 초동특별농공단지협의회(대표이사 정문정)와 상호 우호증진과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그 동안 초동면은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2,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과 자매결연후 농산물직거래 장터 운영 등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적지 않은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협약식은 도·농 자매결연에서 나아가 기업체와의 자매결연을 통한 지역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초동특별농공단지는 초동면 명성리 2451번지 일원에 조성면적 316,772제곱미터로 1989. 4월부터 농공지구로 지정, 2000. 6월에 준공한 단지로 민간개발방식으로 조성하였다.
입주업종은 섬유, 의복, 복재, 종이, 비금속, 금속·철강, 전자, 전기, 기계현재 33개업체, 748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날 정문정 초동특별농공단지협의회장, 박중석 ㈜금동강건 대표이사, 배명한 ㈜센트랄모텍 부사장, 김용옥 ㈜HS아쿠아피드 전무이사, 정석인 초동특별농공단지 사무국장 및 초동면 기관단체장 등 1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지역 특산품 판촉, 농촌 일손돕기, 문화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 시 상호 교류하여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정문정 초동특별농공단지협의회장은 “상호 우호증진을 위해, 형식적인 결연이 아닌 실천하는 결연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김영철 초동면장은 " 관내의 우수한 농산물과 문화·관광 교류를 통해 초동면과 기업체가 서로 만족하는 자매결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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