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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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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새 해 첫 기자브리핑 가져

밀양 르네상스 시대 개막 위한 3대축 전략 발표

  • 기사입력 : 2019-01-16 16: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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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일호 밀양시장은 16일 밀양시청 브리핑룸에서 새해 첫 기자회견을 갖고 밀양르네상스시대 개막을 위한 3대축 전략을 밝혔다.

    밀양 르네상스 시대 개막을 위한 3대축 전략은 △나노융합국가산단 조성 △ ‘사계절 문화관광 도시 밀양’ 조성 △농업의 6차 산업화이다.

    밀양시는 밀양의 성장동력인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완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나노관련 중견기업과 앵커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역동성을 불어넣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그 동안 추진해 온 나노관련 국내의 연구기관 유치와 나노금형상용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에 가속도를 붙이고 나노그린타운 조성과 국가산단 관련 SOC사업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

    시는 ‘사계절 문화관광 도시 밀양’ 조성을 위해 밀양관광휴양단지의 조속한 조성은 물론, 올 해 의열단 창단 100주년을 맞아 밀양에 전국 최초로 의열기념공원을 조성해 성역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남루 랜드마크화 사업, 가요박물관을 건립, 밀양강 오딧세이 상설공연화 등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옛 밀양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도시 관광 컨텐츠 확보에도 힘 쓸 계획이다.

    또한, 밀양아리랑 수목원과 도래재 자연휴양림, 얼음골 신비테마관을 조성해 밀양의 아름다움을 한층 배가시키겠다고 말하고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밀양물산’을 설립해 국내외유통망을 확보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 날 밝힌 2019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면서, “ 밀양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가 필수적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 라고 전했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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