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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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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회화면재향군인회여성회, 사랑의 라면 기탁

  • 기사입력 : 2019-01-17 15: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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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 회화면재향군인회여성회는 지난 16일, 회화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20박스(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회화면재향군인회여성회가 지난해 12월 면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팥죽나눔행사를 열고 이날 각 기관단체에서 전달한 후원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유복순 회장은 “지난 20년간 월남참전용사, 6.25참전용사 야외나들이행사, 장학금 전달 등 뜻깊은 활동을 많이 해왔다”며 “이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장근종 회화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열심히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고성군 제공

    고성 회화면재향군인회여성회, 사랑의 라면 기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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