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지회장: 박명규)는 지난 17일 밀양 농협회의실에서 박일호 밀양시장과 시군지회장, 지역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장 이·취임 및 신년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지난 8년간 밀양시지회를 이끌어 온 박명규 지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이재균 지회장이 취임을 하면서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청소년 안보체험, 지역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다짐과 축하 속에서 진행 되었다.

취임에 앞서 그 동안 열정적으로 활동을 한 박상문 부회장에게 국무총리 정부포상을 비롯한 18명에게 경상남도지사, 밀양시장상을 표창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이번 이·취임식에 각지에서 보내온 축하 쌀화환 200kg은 밀양시에 기탁하여 어려운 시민들에게 전달하도록 수범 사례를 만들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임 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축사를 통해‘’8년 동안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임무를 다한 이임회장을 격려하고, 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 는 모범단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자유총연맹은 1954년도에 아시아 민족 반공연맹으로 출발하여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선진한국 건설의 역할을 해온 우리나라 유일한 이념운동 단체로 핵심가치인 평화, 번영, 수호, 상생, 긍지를 전파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