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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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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체 관계자 초청 팸 투어 실시

  • 기사입력 : 2019-01-30 16: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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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9일 코레일 전담여행사 등 여행업체 관계자 14명을 초청하여 올해 첫 팸 투어를 실시했다

    단순히 보는 관광에서 벗어나 재미가 더해진 밀양관광을 위하여 밀양아리랑 공연, 밀양아리랑 체험 등 새로운 관광상품의 발전가능성을 확인하고, 영남루의 문화자산 가치에 가려진 밀양강 생태 수변공원을 ‘힐링’을 테마로 함께 거닐 수 있는 밀양의 길로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 올해 개최될 주요 축제인 제61회 밀양아리랑 대축제(5.16.~5.19.), 외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밀양 홀리해이 색채 축제(3.24.), 2019 밀양강 오디세이 상설공연(일정 미정)등에 대한 홍보는 물론 공연 수준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선 보인 밀양아리랑 공연과 밀양아리랑 체험, 밀양강 수변공원은 참가자의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으나, 일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을 통해 관광상품의 재미와 연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밀양아리랑 공연은 민속놀이인 ‘새터가을굿놀이’, 2018년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대상 ‘점필재 아리랑’, ‘아랑의 아리랑’, 2016년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금상 ‘아리랑 동동’으로 구성되었으며,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약 1시간 공연된다.

    밀양아리랑체험은 참가자가 물바가지 장단 등에 맞춰 밀양아리랑을 직접 부르며 체험하는 것으로, 약 20분 정도 소요되며 밀양아리랑 상설전시관에서 함께 할 수 있다.

    시는 ‘더 많이 알리는 밀양관광’ ‘더 많이 오게 하는 밀양관광’ ‘더 많이 재미진 밀양관광’을 테마로 전담여행사 지정, 만원의 행복, 체험관광 강화,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홍보 강화 등 밀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관광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순기능을 수행 할 계획이다. 밀양시 제공

    0130 밀양강 수변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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