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면에 거주하는 최홍배씨가 지난 25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였다. 최홍배씨는 매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해당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성금 기부에 이어 밀양시 상남면 (주)제일지대(대표 김이규)는 28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이웃과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백미 50포(20kg)를 상남면에 기탁했다. 기탁한 백미는 관내 경로당 37개소 및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년 설, 추석 명절에 백미 50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 하고 있는 (주)제일지대는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업체이다.

김병진 상남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꾸준히 후원을 해주는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우리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