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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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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엑스포 성공개최 사회봉사단체가 이끈다

  • 기사입력 : 2019-01-31 15: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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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군 사회봉사단체 협의회(회장 박영식, 박영미)는 30일 오후 첫 번째 월례회를 개최하고 불로장생 2020 함양산삼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시한번 다짐했다.

    이날 월례회에는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해 바르게살기 서윤권 회장, 여성단체협의회 박영미 회장, 새마을 박병옥 회장, 자원봉사협의회 신오남, 지체장애인협회 서윤권 회장, 자연호보협의회 이현재 회장, 자원봉사센터 정구상 센터장 등 28개 산하단체를 가진 9개 사회봉사 단체장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체계적인 민간봉사활동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함양군 사회봉사단체 협의회” 발족에 이어 향후 세부적 조직구성 및 활동계획 등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향후 매월 월례회 개최를 통해 엑스포 시 민간분야 봉사활동의 체계적 준비는 물론 다양한 지역내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의결했다.

    이날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군을 이끄는 사회봉사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없다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도 장담할 수 없을 것”이라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통해 불로장생 명품 힐링도시 함양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사회봉사단체 여러분들의 역량을 결집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특히 이날 월례회에서는 지난 12월 전진대회 시 사회봉사 활동에 대한 참여단체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불로장생 2020 함양산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한 마음 한 뜻으로 활동하자는 약속의 의미로 참여단체 및 관내 기관장들이 함께 손도장을 찍은 핸드프린팅을 액자로 만들어 전 단체의 강력한 의지를 함양군에 전달하고 싶다는 뜻과 더불어 서춘수 함양군수에게 액자를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지기도 했다.

    함양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는 28개 단체를 산하단체로 둔 9개 단체장들이 산삼축제 자원봉사와 함께 대내외 엑스포 홍보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최일선 도우미로서 활동할 수 있는 체계적 사회봉사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만들어진 봉사단체 협의회로 앞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함양군 제공

    함양군 사회봉사단체협의회 월례회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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