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지도원 위촉장 수여
- 기사입력 : 2019-01-31 15: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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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금연환경 조성 및 시민의 간접흡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0일 금연지도원을 위촉했다.
2017년 12월 현재,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밀양시 흡연율은 20.5%로 경남과 같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남자 흡연율은 39.8%로 경남 38.1%에 비해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밀양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흡연율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할 수 있는 금연지도원 6명을 선발했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자에 대한 단속, 금연구역시설 기준 이행 상태점검, 금연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 제공, 그 밖에 지역사회 금연홍보 및 교육 지원 으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밀양시 김정화 건강증진담당은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흡연율 감소를 위해 노력하는 등 금연 교육 및 금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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