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철석)은 1월 31일과 2월 1일 이틀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대형마트 고객들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를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밀양시 환경관리과와 함께 한 이 날 행사에서는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및 감량방안에 대한 홍보물을 대형마트 2곳의 고객을 대상으로 배포하였으며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명절 차례상 준비로 마트를 방문한 내이동 김수진씨는 “여러 친지들이 모여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 번 계기로 적당량의 차례음식만 준비해야겠다”며 의견을 전했다.

박철석 이사장은 “작년부터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으로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고 있는 처리비용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간소하지만 정성스러운 차례상 준비로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