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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18년도 우수시책 선정

  • 기사입력 : 2019-02-20 15: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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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은 지난 19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평가위원회 위원장 박일동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 고성군이 지난해 추진한 주요업무 중 우수시책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1·2차 사전평가에서 선정된 상위 8개 사업의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종합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평가 자료를 위원들에게 사전에 발송해 충분한 사전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했다. 또 심층적이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공무원이  회의에 참석하도록 했다.

    평가 결과, 농업정책과의 ‘귀농정착 지원확대’ 시책이 2018년도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우수에 미래산업과의 ‘무인기종합타운 조성사업’ ▲장려에 행정과 ‘고성사랑 소액기부시스템 공룡나라 나눔페이’, 기획감사담당관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농업정책과의 ‘귀농정착 지원확대’ 시책은 지난해 10월 도시민농촌유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등 예산 6억원을 확보했다. 고령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귀농·귀촌인 112명을 유치해 침체된 농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영농기술 습득을 위한 귀농교육과 행정지원 등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전 공무원이 적극성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부서와 업무추진 공무원에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성군 제공

    2월19일 2019년도 고성군 업무평가위원회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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