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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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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월영동 송전탑 공동협의체 ‘시동’

주민·한전·공무원·전문가 참여
이달 초 첫 간담회 개최 예정

  • 기사입력 : 2014-02-0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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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예곡동 일대 송전탑 공사 갈등 해결을 위한 공동협의체가 조만간 활동에 들어간다.

    3일 창원시에 따르면 마산합포구 예곡·월영·가포동 일대에 건설될 154㎸ 송전탑 공사와 관련, 공동협의체가 이달 첫 간담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동협의체는 송전탑 공사 예정지 마을 주민 7명, 신월초등학교 학부모 1명, 한전 1명, 창원시 2명 등으로 구성된다. 또 창원시와 한전 관계자, 주민 측이 추천한 전문가 4명, 창원시의원(최대 3명)도 함께 활동한다.

    시 관계자는 “공동협의체의 활동 시한은 정하지 않았다”며 “C/H(Cable Head:지중화 구간과 가공철탑을 연결해 주는 철탑) 철탑 위치와 관련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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