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비의 신용카드 수납이 확대된다.
경남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비의 신용카드 수수료 지원율을 지난해 0.5%에서 올해 0.8%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지난 2010년 처음 도입됐다. 교육부는 전체 부담 카드수수료율 가운데 0.36%만 지원했지만 경남교육청은 신용카드 수납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0.5%, 올해 0.8%로 지원을 크게 늘렸다.
경남교육청 행정복지과 관계자는 “사립유치원비 신용카드 수납 확대가 학부모들의 편의를 도울 것”이라면서 “사립유치원의 신용카드 수납 확대를 위해 필요한 예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