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초ㆍ중ㆍ고 41개 학교 총 2,598명 체험 예정

체험중심 프로그램 운영…수학적 흥미·사고력 신장

수학문화분원(분원장 하정원)은 3월 19일 창녕 남지초등학교 4학년 학생 70명을 시작으로 2019학년도 ‘수학 문화 속으로 얼쑤(數)좋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체험·탐구활동을 통한 수학적 흥미와 사고력을 신장하고 수학적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번 행사 는 도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9일까지 41개교 2,598명의 학생이 다녀갈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규칙 찾기를 통한 스트링아트 미술작품 만들기 ▲3차원 프렉탈 맹거 스펀지 만들기 ▲정폭도형 바퀴 만들기 등 학교급별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수학 체험 수업과 경남수학문화관 전시공간인 ‘체험탐구관’, ‘수학어드벤처관’ 수학 해설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책으로만 수학을 배우다가 만들기와 수학 놀이, 놀이기구를 통해 배우니 수학이 정말 재미있게 느껴졌다. 가족과 다시 와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학기 예약은 6월 중순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수학문화분원 홈페이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