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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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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중, 눈으로 보는 서양 미술 『모네에서 피카소까지』展

  • 기사입력 : 2019-03-27 16: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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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계중(교장 최태석)은 3월 27일(수)부터 5월 31일(금)까지 약 2개월 간 교내 갤러리에서‘19세기 인상주의의 대표작가 모네에서 20세기 입체주의의 대표작가 피카소까지’라는 제목으로 작품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19세기 서양미술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인상주의의 대표작가 클로드 모네, 후기인상주의의 폴 고갱, 빈센트 반 고흐와 20세기 황금 빛의 화가 구스타브 클림트, 초현실주의의 마르크 샤갈, 입체주의의 피카소 등 서양미술사에서 큰 발자취를 남긴 거장 6명의 옵셋인쇄 작품 16점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모네의 ‘해뜨는 인상’, 고갱의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 샤갈의 ‘생일’, 클림트의 ‘입맞춤’, 피카소의 ‘꿈’ 등의 작품은 어디선가 한번 쯤 봤던 기억이 있거나 주로 교과서에 수록되는 걸작들로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하므로써 좋은 감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를 총괄한 김형수(교육문화부장) 교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감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서양미술의 흐름과 화가들의 생애와 표현방식에 대한 이해의 폭이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하였으며, 최태석 교장은 “학교 갤러리에서 연간 5~6회 테마 별로 다양한 작품을 기획·전시하여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지역문화센터의 장으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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