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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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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초 배구부, 새로운 역사를 향한 힘찬 발걸음!

  • 기사입력 : 2019-03-27 16: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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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초,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구 경남대표 선발전 우승

    하동초등학교(교장 이춘호)는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주시 선명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구 경남·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했다.

    이춘호 단장, 김동인 감독, 김도훈 지도교사, 6학년 김민준, 김민준, 김병현, 김수성, 남석현, 이학진, 장지현, 한성준, 허현석, 황세정, 5학년 이권석 선수로 구성된 하동초등학교 배구부는 선수들의 탄탄한 수비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1차대회, 2차대회에서 시종일관 여유롭게 경기를 리드하며 모든 경기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하여 경남대표로 선발되었다.

    하동초등학교 배구부는 평소 집중강화훈련을 통해 기본 기술과 체력을 연마하였고 인근 학교 전지훈련을 통해 실력을 키워오는 등 2년 넘게 흘린 구슬땀이 선발전 우승의 멋진 결실을 맺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선발전에 참가한 선수들은 “긴장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해 경기에 임한 것이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우리 학교가 아직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이 없는데 우리가 이번 대회에 출전해서 금메달의 성적으로 배구부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주인공이 되고 싶다.”며 당찬 포부을 밝혔다.

    이춘호 교장은 “학생·교직원·학부모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열심히 하였기에 가능했던 일이며 전광인, 정민수 선수 등 훌륭한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길 바란다.”며 특히 “그동안 대회준비로 학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렇게 학생들이 훈련에 매진하여 좋은 결과가 날 수 있도록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주시는 학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을 전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하동초배구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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