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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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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밀양아라리쌀’, 92ha 계약재배

  • 기사입력 : 2019-04-01 15: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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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올해는 중산간지역 부북면과 상동면 일대 92ha에 ‘밀양아라리쌀’ 생산을 위해 계약재배 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밀양아라리쌀‘은 최근 쌀 과잉 생산과 쌀값 하락으로 농업인 의욕 저하를 극복하고 안정적 생산 유통망을 확보해 계약재배하는 밀양 명품쌀로 지난 해 8월 브랜드명을 확정하고 특허청 상표 등록을 마쳤다.

    품종은 대도시 소비자의 성향에 맞춰 최고 밥맛 중간찰 품종인 ‘골든퀸2호’로 밥을 지을 때 구수한 향이 나는 특징이 있다.

    시는 올해도 부북, 상동면 지역에 92ha 계약재배 단지를 조성해 밀양 대표 명품쌀인 ‘밀양아라리쌀’을 생산한다. 안정적인 판매를 위해 국내 최대 농산물 가공유통업체를 통한 판매 뿐아니라, 출향인과 자매도시를 중심으로 적극 홍보하여 도·농교류 사업과 6차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배단지 운영을 위한 단지농업인 교육도 지난 27일 마쳤다.

    장영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는 시범적으로 친환경 재배단지를 추진하여 학교급식과 기업체에도 안정적으로 공급해 농가소득을 지속적으로 증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밀양시 제공

    0401  밀양아라리쌀 계약재배단지 농업인 교육.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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