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 엄마분식(대표 이소연)과 폴인커피(대표 강태헌)는 지난 8일 지엘 리베라움 인근공원에서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및 주민 150여명에게 잔치국수와 커피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엄마분식과 폴인커피는 매월 둘째 주 월요일마다 점심시간에 이웃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은 밀양성당 신자 4-5명이 함께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강태헌 대표는 “매월 하루라도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그리고 우리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항상 뿌듯하다” 라고 말했다.

박정기 삼문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엄마분식과 폴인커피 대표, 밀양성당 신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불어 잘사는 삼문동을 만드는 데 다 같이 노력해야하겠다” 라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